한복을 참 단아하게 입은 주인공 아가는 그저 사랑스럽기만 하네요~^^
한복은 한복 전문 업체에서 준비를 하셨어요.
확실히 예쁘긴하네요` ㅎㅎㅎ
돌잔치당일에도 마찬가지로 엄마 아빠의 사진은 늘
남겨드리고 있네요.
평소 부부사진은 셀카정도로 찍을 수 있지만
조금더 디테일하고 화질좋은 카메라로 두분만의 시간을 담아드리지요.
'검은머리 파뿌리 될때까지' 흐흐흐~ 언제적 표현인지... ^^;;
아이가 성인이 된 후 엄마 아빠는 중년이 되고 머리카락의 절반은
흰머리가 된 후 이 사진을 보게되면 어떤 마음이 들까요!?
가~~끔 네이버클라우드에 저장되어있는 지난 사진을
꺼내어 볼때가 있습니다.
내 아이가 배변이 묻은체로 태어났던 사진.
( 와이프에게 태어난 모습 그대로 보여주고 싶어서 열심히 카메라에 담았었더랬죠.^^)
내 아이가 세가닥뿐인 머리카락으로 돌잔치를 했던 사진.
내 아이가 어느덧 아장아장 걷던 사진.
내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운동회하던 사진.
내 아이가 초딩 입학하던 사진.
내 아이가 초딩 3학년때 금능해변에서 물놀이하던 사진.
10여년전의 우리 부부와 며칠전 윗세오름에서 찍었던 우리 부부의 사진.
뜬금없이 아빠 ( 아버지라 했더니 서운해하셔서 지금도 아빠라 한답니다^^ 왜 일까요!? ^^)
음성이 듣고 싶어서 전화를 함 드려봤네요.
마스크쓰고 자전거 타시며 운동하고 계시다는 아빠.
장인어른께도 전화드렸습니다. 잠시 통화하다 근무중이라 다시 통화하기로 하고 끊었지요.
지금 이시간에 유독 두분 '아빠' 생각이 나네요.
두분 '엄마'도 계시는데~ ^^;;
두분 '아빠'의 음성을 들었지만 허전한 마음이 계속 드는 이유는 뭘까요...
그건 아마도 아들로써 사위로써 잘하지 못하고 있다는 자책감이
들어서일 듯 싶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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