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목원

너무너무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보니 돌스냅 포스팅이 
많이 늦어지네요.
평일엔 제주도 가족스냅촬영과 주말엔 돌스냅과 본식스냅 촬영.
가끔 새로 오픈하는 펜션촬영과 음식촬영으로 분주한 나날이네요.
지난 6월이후 돌잔치 돌스냅 사진을 이제 포스팅한답니다.ㅎㅎㅎㅎ
제주도 돌잔치는 서울보다 재미있답니다. 
음......
무슨 의미인지.....

서울은 짧은시간 약정되어 있는 뷔페 업체와의 약속으로 급하게 진행하고
마무리되는 경우가 허다하지요. 
길게는 3시간, 짧게는 2시간.
그런데 제주도에서는 보통 오전부터 오후4, 5시정도까지 조금은 길게하다보니
축하하러 오시는 지인분들과도 제대로 인사할 수 있는 문화가 있답니다.
그리고, '정'을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하지요.

서울의 돌잔치 문화가 제주까지 오지 않았음하는 바램이 있는 일인이지요.
그런데, 제주 호텔이나 리조트 돌잔치시에는 서울처럼 돌잔치행사가 짧게 치뤄지고
짧은 식사시간에, 대게 육지에서 오신 분들이 진행을 하신답니다. 

화목원, 소낭뜰, 약천삼계탕, 밀라네사, 도담, 등등...
'정'이 있는 제주도에 살고 제주도에서 활동하고 있음에 너무 만족하고 좋네요.

제주도에서 돌잔치 준비중이시면 저와 함께 해보세요~^^